6월 첫번째

"가는 길" 프로젝트 두번째

그래, 너에게 가는 길이야

2024.06.01 ~ 2024.06.27

바쁘게 살아가는 지금의 사람들은 어떻게든 불편함을 없애려고 
무던한 노력을 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현재의 삶이 사람들에게 어떤 것들을 잃어버리게 하는지  
생각하지 못하는듯 합니다.  
기계적인 합리성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사람다움을 잃지않기 위해 
불편함을 스스로 선택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그들이 그 불편함으로 만들어낸 감성 넘치는 수작업들을 모아서 전시회를 엽니다.   
산책하듯이 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참여작가

묘재
듀박스
하치
호작
임예은
샤샤미우
미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