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번째

작가 10인전

 화기애애(和氣靄靄)

2024.04.27 ~ 2024.5.16

여기 그림으로 인연을 맺은 화연畵緣이라는  10개의 꽃잎을 가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기운                   
화기애애和氣靄靄의 화는 그림畵이기도 꽃花이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여러 만남이 있습니다. 그중 각자 살아온 길은 다르지만 자연을 사랑하고 이를 글씨와 그림으로, 혹은 도자기로 담아내는,  가슴 따스한, 그런 이들의 만남의 첫 몽우리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어떤 모양과 빛깔 일까요?
어떤 향기가 날까요?